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납부 대상 계산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납부 대상 계산 방법 대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투자하는 것보다는 미국주식을 투자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더 나을 거라고 판단을 하셔서 미국 주식을 투자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외 주식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는 해외주식에 투자하여 수익이 250 만원 이상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그럼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납부 대상 계산 방법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주식 투자

요즘 재테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부동산 투자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 그리고 해외 주식까지 투자를 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해외 주식을 할 수 있는 배경으로는 각 증권사에서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해 손쉽게 해외 주식 거래가 가능한 MTS 및 HTS를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주식을 투자하여 수익이 나는 경우 국내에서 주식을 하여 수익이 나게 되면 우리나라 특정 종목의 지분이 1% 이상인 경우, 10억 원 이상 보유한 대주주일 경우에만 양도소득세를 납부하게 됩니다.

 즉 다시 말하면 개인 투자자들의 대부분은 국내 주식을 통해서 발생한 수익분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해외 주식을 투자를 할 경우에는 다르게 진행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주식과 해외 주식은 서로 다른 과세 규정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가장 많이 투자하는 미국 주식을 포함해서 해외주식을 거래할 때 내야 하는 세금에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증권거래세

먼저 증권거래세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실 다른 나라 주식은 사지 않고 미국 주식을 사는데 왜냐하면 미국 주식의 경우에는 국내 주식에 비해 안정적이고 장기간으로 본다면 우상향을 하는 주식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해외 주식을 많이 투자하시는 분들이 선호하는 국가 주식은 바로 미국과 중국 주식입니다.

 미국과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경우에는 증권거래세를 내야 합니다. 

미국은 매도 시, 0.00051%이며, 중국은 매도 시, 0.1%, 홍콩은 매수/매도 0.13%를 증권 거래할 때 납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납부하는 비율이 적고, 매도를 할 때 발생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크게 인지를 못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배당소득세

다음은 배당소득세입니다. 

배당이라는 것은 해당 주식을 투자를 하고 보유하고 있는 분들에게 투자한 기업에서 투자자들에게 이익을 셰어 하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배당을 받게 될 경우 받는 배당금에 대해서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배당소득세는 국내 주식에 대한 배당도 납부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해외 주식의 경우에는 해외주식을 보유한 국가에게 우선적으로 납부하게 되는데 해외 기업이 주는 배당이기 때문에 대부분 원천징수한 후에 배당금을 입금시켜 줍니다. 

즉 위에서 설명드린 대로 증권거래세처럼 배당금이 지급이 되기 전에 세금이 다 납부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인지를 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한국의 배당소득세는 15.4%로, 배당소득세는 누진제처럼 발생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 비트코인 소득세 소득신고 >>

미국의 경우 미국 정부에 납부해야 하는 양도소득세는 없지만, 배당금에 대해서는 미국 정부에 15%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배당소득이 2,000만 원 이하일 경우 원천징수로서 해결되지만, 만약 2,000만 원 이상의 배당소득을 받게 될 경우 금융소득 종합과세로 포함되기 때문에 국세청에 종합과세로 신고 납부해야만 합니다.

​

 

양도소득세

다음은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하는 세금인 양도소득세입니다.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을 투자하는 경우에 투자하여 발생한 이익금에 대해서 세금을 부과하게 됩니다. 

이를 바로 양도소득세라고 합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대로 우리나라 주식은 특정 종목의 지분이 1% 이상인 경우, 10억 원 이상 보유한 대주주나 양도소득세를 납부하게 됩니다.

하지만 해외 주식의 경우 과세 규정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외주식에 투자해서  250만 원 이상 이익이 발생했을 경우 초과 금액에 대해서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이익은 실현을 한 이익입니다. 

 

만약 이익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주식을 팔지 않은 상태라면 양도소득세는 납부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즉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외국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수록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하게 되는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2024 다자녀 혜택 모음 확인하러 가기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방법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측정하는 기간은 매년 1월 1일부터 해당 해의 12월 31일까지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해당 기간 동안 외국 주식 거래로 얻은 전체 이익이 과세대상이며 250만 원 이하의 경우에는 양도소득세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미국은 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없다고 합니다. 

만약 특정 해에 해외 주식을 통해서 발생한 이익이 250만 원이 넘는 경우에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납부를 하셔야 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납부 신고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TEP 1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납부는 다음 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홈택스를 통해서 신고를 통해 납부를 하시면 됩니다.

물론 증권사에서 해당 세금 분에 대해서 알려주고 대신 납부 처리를 해주는 곳도 있으니 거래하시는 증권사에 문의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홈택스 바로가기 >>

STEP 2 – 홈택스에 접속을 하시면 상위 메뉴에서 “세금신고” 사항이 보이시는데 해당 메뉴를 클릭 후 “양도소득세” 메뉴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셔서 “확정신고” 항목을 선택하여 수익 분에 대해서 신고 및 납부를 진행을 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양도소득세는 보유하고 있는 해외 주식의 매도 가격에서 매수 가격과 거래 수수료 등을 모두 차감한 이익에 대해서 부과가 되는 점 참조 부탁 드립니다. 

만약 거래하는 종목이 여러 종목인 경우 종목별로 발생한 이익과 손실 금액을 모두 합하여 계산합니다.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납부 시 주의 사항

1)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납부 시 주의 사항

 해외주식 거래 후 이익이 250만 원 이상 발생한 해에 세금 신고 및 납부를 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다음 해 5월 중으로 종합소득세 신고기한 내에 양도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데 하지 않을 경우 20%의 무신고 가산세가 추가되어 납부 요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부정한 방법으로 허위 신고를 할 경우 40%의 가산세가 추가되니 꼭 제대로 납부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한 번에 세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경우 미납한 세금에 대해서는 미납세액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하루에 0.022%씩 추가된다고 합니다. 

 

​

2)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절세 꿀팁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절약하려면 매년마다 수익을 250만 원 안쪽으로 발생할 수 있도록 매매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즉 수익이 나더라도 상승 여력이 있다면 당해 연도에는 수익이 250만 원까지만 날 수 있게 매도를 하고 다시 현재 가격이 매수를 하게 되면 해당 주식 수는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