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옵션 만기일이란 대응방법 대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재테크나 투자를 하시다 보면 선물, 옵션 그리고 주식 등 여러 가지 형태로 투자를 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선물과 옵션의 경우에는 해당 부분에 대한 진입장벽도 높고 해서 주식을 많이 하시는데 주식 거래를 하다보면 옵션 만기일에 주가 변동성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옵션 만기일이란 어떤 것인지 그리고 대응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옵션 만기일이란
먼저 옵션 만기일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옵션 만기일은 옵션 계약이 만료되는 날입니다.
그럼 여기에서 말하는 옵션거래란 무엇일까라는 물음표가 뜰 수 있습니다.
옵션거래는 미래에 상품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여 현재시점에서 살 수 있는 권리 또는 팔 수 있는 권리를 사고파는 계약을 체결하는 거래입니다.
✔ 옵션 거래
: 미래에 상품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여 현재시점에서 살 수 있는 권리 또는 팔 수 있는 권리를 사고 파는 계약을 체결하는 거래
✔ 선물 거래
: 미래에 상품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여 현재시점에서 사고 파는 계약을 체결하는 거래
옵션거래와 더불어 선물 거래라는 얘기도 많이 들어보셨는데 선물거래는 미래에 상품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여 현재시점에서 사고 파는 계약을 체결하는 거래입니다.
즉 간단히 말해서, 옵션은 권리를, 선물은 상품을 파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옵션 만기일을 지나게 되면 해당 옵션은 더 이상 거래되지 않으면서 권리 행사 여부가 결정되게 됩니다.
왜냐하면 해당 만기일까지 옵션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가 만기일이 오기 전에 권리를 행사하거나, 거래를 통해 해당 옵션 포지션을 정리를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옵션 만기일이 지나면 옵션의 가치가 사라지고, 무효가 되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투자하는 입장에서 이런 옵션 만기일에 주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옵션 만기일을 잘 체크를 하셔서 대응을 하셔야 합니다.
매년 옵션 만기일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래 일정을 확인 참고해서 미리 체크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옵션 만기일 일정
그럼 옵션 만기일 일정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옵션 만기일은 매월 두 번째 목요일이 옵션 만기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미국 휴장이나 공휴일로 인해 변동이 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감안해서 체크를 해주셔야 합니다.
2024년 기준 옵션 만기일 (매월 두 번째 목요일) | |
1월 | 1월 11일 |
2월 | 2월 8일 |
3월 | 3월 14일 |
4월 | 4월 11일 |
5월 | 5월 9일 |
6월 | 6월 13일 |
7월 | 7월 11일 |
8월 | 8월 8일 |
9월 | 9월 12일 |
10월 | 10월 10일 |
11월 | 11월 14일 |
12월 | 12월 12일 |
옵션 만기일 대응방법
위에서 설명 드린 대로 옵션거래는 미래에 상품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여 현재시점에서 살 수 있는 권리 또는 팔 수 있는 권리를 사고파는 계약을 체결하는 거래입니다.
즉 해당 시점인 옵션 만기일이 지나게 되면 해당 권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거래가 더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주식, 옵션, 선물 등이 동실에 만기가 되는 날이 있습니다.
만기일이 3개가 겹치면 “트리플 워칭데이”, 4개가 겹치게 되면 “쿼드러플 위칭데이” 라고 불리며 해당 일자에는 주식, 옵션, 선물 등이 모두 만기 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변동성을 나타냅니다.
✔ 트리플 워칭데이 (Triple Witching Day)
: 미국의 주가지수선물, 주가지수옵션, 개별주식옵션의 만기가 겹치는 날짜
✔ 쿼드러플 위칭데이 (Quadruple witching day)
: 미국의 지수선물과 지수옵션, 개별주식옵션, 개별주식선물의 만기가 겹치는 날짜
추가적으로 설명 드리면 트리플 위칭데이는 “3명의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동시에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것처럼 혼란스럽다는 뜻으로 트리플 위칭데이(Triple Witching Day)”라고 의미입니다.
즉 미국의 주가지수선물·주가지수옵션·개별주식옵션의 만기가 겹치는 날짜로 이날 주식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의미라는 합니다.
미국은 선물옵션 만기일이 세 번째 금요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3, 6, 9, 12월 세번째 금요일이 트리플 위칭데이이자 쿼드러플 위칭데이가 되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3, 6, 9, 12월 두번째 목요일이 해당이 됩니다.
해당 시점에 시장 변동성이 증가하게 되고 파생 상품이나 옵션 만기일을 기점으로 저가 매수 등 여러 투자자들의 움직임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을 하거나 상승하는 모습을 계속적으로 보이는 날입니다.
즉 옵션 만기일이 다가오면 주식시장과 옵션 시장 모두 매우 민감해지기 때문에, 시장 변동성에 대비 하셔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시거나 옵션 권리를 가지고 계시다면 만기일 직전에 옵션을 매도하거나 마일일 전날에 매수하는 전략 등을 구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옵션일 만기일 대응 방법
✔ 시장 변동성에 대비 하셔서 포트폴리오를 조정
✔ 옵션 만기일 직전에 옵션을 매도하거나 마일일 전날에 매수하는 전략
✔ 롱포지션(매수 포지션)과 숏포지션(매도 포지션) 전략 수립
✔ 옵션일 만기일 1~2주 전 시장 및 주가 흐름 파악 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옵션 만기일에 대한 알람을 걸어 놓고 해당 만기일 시점에서 1~2주 전에는 시장의 흐름이나 주가의 흐름을 보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합니다.
물론 제 예측이나 검토가 다 맞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시장은 대응하는 것이라고 판단하여 유동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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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상입니다. 지금까지 옵션 만기일이란 대응방법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을 하였습니다.
재테크를 공부를 하게 되면 이것저것 모르는 것도 나오고 공부를 하다 보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즉 돈 쓰기는 쉽지만 돈 벌기는 정말 어렵고, 특히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제한된 정보 안에서 시장에 대응을 하는 게 조금은 힘든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월급에 너무 의지하면서 사는 것보다는 하나의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도 좋다고 판단이 됩니다.
제 포스팅을 통해서 옵션 만기일과 해당 시점에 나타날 수 있는 경제 흐름에 대해서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해당 글은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스스로 검토를 통해서 작성한 글이기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점 참조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